8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총 3번 방문하였는데
6월말 개장한 다음날 방문 한 번
7월 첫주 방문 한 번
8월 첫주 주말 한번 방문하였다.
< 가는 길 >
나는 지하철을 좋아하는데 운좋게 집앞에서 연결되는 9호선 라인을 타고 국회의사당 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보이는데 거기서 조금더 걸어가면 야외 수영장에 도착할 수 있다.
< 입장료 >
성인 기준 입장료는 종일권 단돈 5천원이다.
중간에 손에 도장찍고 나갔다 올 수도 있다.
*음식반입도 가능해서, 간단한 과일/야채/김밥/컵라면 같은 간식을 챙겨가는걸 추천함
< (사실상) 태닝존 >
개장한 다음날인 토요일에는 사람이 꽤 많았다.
입구 근처는 태닝존^^인지 이미 태닝된 분들이 탠트나 비치타올 깔고 더 태닝하고 계셨음
나도 사실 태닝을 좋아하는 사람이자 햇빛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서울 야외 태닝’을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곳이기도 하다.
< 시설 : 화장실, 락커, 샤워 >
화장실은 시설 양쪽(입구쪽, 제일안쪽) 끝에 위치해 있고, 어린이 풀장 근처에 락커룸이 있다.
그냥 텐트가 있고, 락커로 문앞만 막아둔 모양새로… 서로서로가 볼 수 있는 구조^^
락커 아용료는 동전 500원이고 다시 빼면 동전을 돌려주는 시스템같음.
나는 갖고 있는 가방에다 보관했다
샤워는 락커룸 바로 옆에 야외에서 가능해서,
수영하고 씻거나, 태닝하고 너무 더우면 식히는 용도로 좋다. 온도는 조절불가했던걸로 기억한다.
< 수영장 종류 >
수영장은 크게 3가지 존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1. 유아풀/어린이 수영장(수심 0.4미터)
유아나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수심이 진짜 옅은 곳
2. 유료 수영장(놀이기구류)
공같은데 들어가서 있거나 미끄럼틀 탈 수 있는 수영장이다.
주말 같은 경우에는 2시간인가 제한시간이 있는데
평일에 가서 여쭤봤을 때는 그냥 하루종일 써도 된다하셨음 ㅎ
가격은 어떤게 어떤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5천원~6천원정도 였음
3. 깊이 있는 수영장
깊이라고 해봤다 1미터 또는 1.2미터 수영장인데 같은 풀에 깊이가 다르게 반반으로 위치해 있다
< 파라솔 & 썬베드 >
- 썬베드
종일권 1만원
- 파라솔/임시 텐트(같이 이어져있는 파라솔?)
무료
처음방문했을때는 잔디밭에 돗자리, 두번째는 파라솔 아래 돗자리 까먹고 비치타올 깔고 이용했다.
파라솔 위치변경을 하면 안되고, 해도 직원이 와서 정렬하고 떠남.
< 매점 >
매점은 안 이용해서 모르겠는데 대충 분식파는 것 같았고
수영용품은 당연히 좀 바싸다..
수영모/일반모자가 있어야 풀장에 들어갈 수 있는데 개당 1만원이라하고
비치볼은 가장 저렴한게 6천원, 대자는 8천원이었다.
한강라면 4500원
컵라면 큰첩 3000원
직접 가져온 라면 뜨거울물 사용료 1000원
기타 음료/슬러시/아이스크림 팜 (가격모름ㅎ)
< 준비물 요약 >
수영
- 돗자리
- 현금/카드
- 물
- 모자(일반모자도 가능하지만 수영모추천, 물에 들어가려면 필수)
- 물놀이용품(비치볼, 튜브 등)
- 수건
- 선크림
- 샤워용품 및 바디 프로덕트(바디샤워/샴푸/로션).. 필요하면
- 간식(나는 김밥 사가지고가서 라면이랑 같이 먹음)
태닝(+수영 준비물)
- 선글라스나 얼굴 가릴 수 있는 모자 있으면 좋음
- 진정크림
- 야외용 태닝크림
- 물
< 운영 특이사항 >
- 휴관일 없이 개장(심지어 비가 와도!)
- 점심시간 시간이 있어서 1시 부터 수영가능
- 매시간 45분 수영가능, 15분 무조건 다같이 쉼
- 도장찍고 나갔다 올 수 있음
- 6시에 폐장장
< 추천팁 >
8월 첫재주 기준 이미 4번정도 다녀온 것 같은데,
6-7월엔 평일에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고 수영했지만
8월에 들어서면서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거의 꽉차서 수영도 불편하고, 물들어가도 수질도 안좋은게 느껴짐
즉, 평일 낮이나, 주말 오전시간대를 노리고 가면 좀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덥고 땀이 많이 나기떄문에 생수 1.5~2리터짜리를 물조금뺴고 꽝꽝얼려서 가져가면
2인기준 충분히 시원하게 수분보충할 수 있다.
매점은 내기억에 얼음이 2천원에, 물도 500미리리터짜리도 2천원정도라
비싸고, 금방 마셔버리고, 금방 녹아버기리때문
수영을 할 줄 안다면 물안경이나 수노쿨링 안경끼고 놀면 더 재밌고
공놀이도 재밌다.
튜브는 실직적으로 거의 이용안하게 되는 것 같음
음식반입도 가능해서, 간단한 과일/야채/김밥/컵라면 같은 간식을 챙겨가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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