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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 업/물속에서 살아남기

캐리비안 베이 평일 눈치게임 승 : 최저가 예약 및 준비물 편

by 디노김씨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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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해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다. 사실 한번도 간 적이 없어서 가기 며칠전에 조사를 많이 했는데, 나처럼 P지만 처음인 곳 갈떄는 J인 사람들이 보면 좋을만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예약하기  


1. 날짜 지정
일단 당연히 평일에 가야 사람이 적고
나의 경우 눈치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장마한다고 공표한날 갔기때문이다^^
기상청에서 7월3일에 내일모레 장마시작이라고 했는데 4일에 보니까 비가 내리다말다하더니 내가 예약한 5일 오후에는 맑을 수 있다길래 제발 맑아달라고 기도했다.
사실 비와도 가긴 갈거였음

사실 2에서 설명하겠지만 시즌권을 구매하면 입장일은 정하지 않아도되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당일 가고싶으면 가고 미루고 싶으면 미뤄도 되는데,
나는 자차가없어서 셔틀을 타고 가야만 했기 때문에 셔틀은 환불이 안되는걸 감안해야했다.
날끼가 너~무 안좋으면 포기하면 포기할 수 있는 정도로 생각했다. 흐림이나 추적거리는 정도의 날씨는 "오히려좋아~"하고 놀이기구를 더 탈 생각이었음

 

(7월에 임시저장한 글이지만, 8월말에 올리는 글으로 ..

비시즌에 가면 가격이 너무 꿀이고 붐비지 않을거라

비시즌 평일.. 그리고 비소식이 있다면 승리 97% 예감한다)

2. 입장권 구매
짠순이인 나는 최저가, 할인을 열심히 알아보는 편인데 알아본결과

50퍼센트 이상 할인해주는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온라인에서 시즌권을 구매하는게 가장 좋다.
내가 구매했던 곳 링크는 지금 찾아보니 없어서 8월말 기준으로 찾은 링크를 올린다

2-1 티몬

https://www.tmon.co.kr/deal/22323228138?NaPm=ct%253Dllum4bxs%257Cci%253D6d737fd58b5bc8f51c7191cf1a992a9581d4f857%257Ctr%253Dslsl%257Csn%253D221844%257Chk%253Dc9e4b134c720923fa6e2de8aeab9d66580557615&tmonProcess=entryPath&coupon_srl=3230982&utm_source=naver&utm_medium=affiliate&utm_term=72093_1008&utm_content=&utm_campaign=META_%EB%84%A4%EC%9D%B4%EB%B2%84%EC%A7%80%EC%8B%9D%EC%87%BC%ED%95%91

2-2 투어사이트

https://www.nimotour.com/?pn=product.view&pcode=S4919997&A_ID=nshop&NaPm=ct%3Dllum4too%7Cci%3D7e141719c3344a4b2c22a35a39a411cb1d3764b8%7Ctr%3Dslsl%7Csn%3D520853%7Chk%3D03c9787e8d5212bb7e260bd02fc68095ba4f18cf

 

참고로 나는 종일권을 구매해 갔는데도, 자차로 가서 오픈런 하지 않는 이상

버스에서 내려서 헐레벌떡 옷갈아입고 들어가도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대기시간이 기본 90분100분은 하는 것 같았음

다른 놀이기구 줄 많이 안 기달리고 탄다는 의미로 종일권 구매함

그리고 실제로 10-20분정도의 웨이팅으로 이용했음

 


3. 셔틀버스 예약
셔틀버스 예약은 버스를 타는날 전날 오후 6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장구매는 남는 자리가 있을 경우만 가능
환불 규정은 까먹었지만 버스타는 날 이틀전에만 100퍼 환불 가능한것같았음(불확실)
일정 장소는 편도로만 구매 가능하다
모르는 것 있으면 고객센터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심
버스타는 장소는 지도가 있긴한데 정확하게 맵에 표시해주진 않고,

'~건너편 주차'장 이런식으로 표현되어있어서 최소 15분 정도는 여유있게 도착하는걸 추천한다

처음가는 곳이면 분명 헤멜 수 있기 떄문

 

나는 #월드투어 버스 통해서 가야해서

자체 홈페이지에서 예매함

https://www.everland.com/web/caribbean/how/traffic/how_traffic_info05.html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놀이공원에서 먹는 음식들은 일반적으로 맛있는 편도 아니고 적은 양에 비싸기만해서 적당히 배채울 수 있는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 갈려고 했음

4. 식사
씨없는 과일. 껍질벗긴 과일 가능
유리아닌 병에 담긴 음료 가능
캐리비안베이 밖에서 배달음식 수령해서 식사가능
캐리비안베이 내 셔틀 버스장이나 베이/에버랜드 입구 앞에 편의점 있음(집에 올떈 닫힌거보면 6시 이후엔 닫는 것 같음)

나의 경우 꼭지딴 방울토마토랑 과일음료정도 가져 갔는데
편의점 들릴 시간이 있엇다면 생수 1리터짜리(생각보다 금방 목말라짐)랑 커피 사갔을 것 같다

사실 입장 티켓검사할때 가방을 엄청 들여다보지 않기도하고
다시 나와서 식사할 수도 있어서 걍 싸오고 싶은거 있음 다 싸와도 될듯

5. 사물함
동전 500원 * 인원수

동전교환기가 있기도한데, 직원한테 어디있는지 물어보니까 그냥 캐셔에 있는 잔돈이랑 바꿔줬다.

다른 사물함은 모르겠고 사실 놀다보면 중간중간 짐을 찾게되기때문에 야외 사물함에 두는걸 추천
나는 아예 바깥에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상 샤워실 사물함이라서 성별이 다르게 되면 둘중 하다가 대신 들어갈 수 없게된다.
나는 아예 수영복을 입고와서 겉옷만 벗고 짐 몰빵해서 친구랑 같이 넣음

6. 놀 때 필요한것들
아쿠아슈즈 - 맨발로 놀면 맨나중에 다리랑 발바닥 아픔, 샌들은 찍찍이가 자꾸 빠짐
방수팩 - 멍청하게 안가져가서 2만원주고 샀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전날 쿠팡와우로라도 꼭 시키세요
선글라스 - 생각보다 태양이 강해서 태닝하거나 쉴때 좋음
선크림 용량 중분한 것 - 물놀이하면서 계속 벗겨지기 떄문에 충분히 계속 덧발라줘야함. 나중에 따갑다
샤워타올 - 샤워하고 젖은 물기 닦는 용
비닐봉투 - 젖은 의류 넣는용
수영복
모자 - 햇빛 가리고 싶으면
클렌징- 바디샤워, 샴푸겸린스, 로션/에센스는 제공된다. 사실 선크림이 오일종류라 저 바디샤워로 씻으면 몸이 끈쩍하기 때문에 언급. 물론 다들 돌아가서 제대로 씻겠지만 한번에 씻을려고면 얼굴+몸까지 지울정도의 클렌징 제품을 가져오면 좋을듯

꽝꽝 얼린 물 500ml 몇개 - 생각보다 목이 계속 마르고, 날씨가 뜨거워서 얼음이 매우 금방 녹는다. '얼음'을 따로 팔지도 않아서 음료를 지속적으로 시원하게 마시기가 힘듬. 어차피 목이 많이 마를거라 오래가는 얼음이 몇개 있으면, 중간중간 탈의실에서 하나씩 꺼내오면 편할것같다,

위에 언급한 간식

수경 - 다이빙하고 놀거면
비치타올 - 태닝이나 앉아서 쉴려면 타올 깔고 누우면 적당한 것 같다. 맨 바닥은 좀 너무 까끌거림
헤어드라이어 - 나는 생략하고 대충 선풍기에 말리고 자연으로 말렸는데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있었음

7. 베이코인
나는 앱에서 당일 구매했고 넉넉하게 10만원 충전했다.
약 7만원 정도 썼는데, 2인이서 햄버거 세트 1, 구명조끼 2, 핫도그 1, 아이스커피 1, 방수팩 1 사는데 씀

다음날 오전 10시에 잔액은 전부 결제했던 카드사로 환불된다.

 

사실 많은 팁을 여기 이미 적었지만..

다음 포스팅에선 D day에 겪은것들을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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